세상이야기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아군의 막대한 피해와 한국군의 전술력 부족을 체감하여, 사후대책을 마련한 것이 바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입니다. 강릉지역 무장 공비 때문에 인제에 배치된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원래 창설은 대전의 육군 본부 근처에 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훈련장 조건이 원활하지 않아, 훈련장을 여러곳 알아보다가 찾게 된 곳이 인제 신남이였습니다. 인제 신남의 과학화훈련장은 여의도의 41배 정도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런 여단급 과학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미국, 이스라엘 정도밖에 없습니다.

 

 

과학화전투는 레이저, 영상, 데이터통신, 컴퓨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실전같은 전투훈련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이저로 부위격 타격판정이 가능한 마일즈 장비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이용해 훈련을 하며, 이에 대한 상황과 그 위치 등이 30초 단위로 중앙통제 장비로 전송됩니다. 예를 들어 훈련 참가자가 심한 타격을 받아 사망에 이르렀을 경우 그는 실제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실제로 몸이 마비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소총을 상대방에게 쏘거나 해도 인식을 못 시키게 됩니다. 포 사격, 화생방 상황 등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측정되어 피해정도를 하달합니다.

 

 

 

 

 

과학화전투훈련장에는 북한군을 완벽하게 모사한 전문 대항군 부대인 전갈부대가 운용중이며, 북한 육군식 전술과 전략, 편제를 갖추고 활동합니다. 대항군 전갈부대 장병들은 정면으로 10 vs 50이 붙으면 3명 정도 죽고 50명을 싹슬이 할 수 있는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전투에 30명 정도는 잡아야 전투영웅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복장도 최대한 북한 육군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고동색 민무늬 전투복과 가운데에 붉은 별이 그려진 민무늬 헬멧 위장커버를 착용하고, 계급장도 국군 계급장을 떼고 자기 계급에 상응하는 북한 육군 계급장을 착용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보직명도 소총수의 경우 그대로 소총수라고 부르지 않고 보총수라고 부릅니다. 역할 몰입이 강한 편이라 입소하는 훈련 부대를 한국군이라고 부릅니다.


전갈부대 대항군은 훈련장 지리를 완전히 꿰고있는데다, 훈련부대가 진지를 구축할 만한 곳이나 진격해올 만한 곳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이 숨을만한 곳을 다 알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대항군이 마음먹고 훈련부대가 진지 세울만한 곳에 포탄을 퍼부어버리면 바로 끝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갈부대는 "적보다 강한 적"인 전문대항군을 양성하기 위해 고강도 훈련을 실시합니. 자대 지형이 가파른 산을 깎아 만든거라 매일 산악구보는 필수이고 체력만큼 전투 스킬도 중요하기 때문에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나는대로 마일즈 훈련을 합니다.  리고 전갈부대는
 따로 유격훈련혹한기 훈련을 하지 않는데 이유가 매일 하는것이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2008년도에 육군 모 사단에게 대항군이 깨졌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국방일보로만 나온 이야기라 별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해당 사단에서는 대대적으로 관련 영상물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도 해병대가 전갈대대를 꺾었다는 소문이 한동안 돌기도 했으나, 그 기사도 오보였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해병대는 땅을 파고 들어가서 위장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자기 부대가 전갈대대를 이겼다는 주장들이 가끔 나돌긴 하지만, 적어도 한국군을 상대로 한 훈련에선 전갈대대가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훈련부대들이 지맘대로식 과장홍보를 일삼고 그런 거짓성 홍보에 기반한 오보들까지 잇따르자 전갈대대측에서도 화가났는지 2012년도 훈련에선 봐주지 않고
초반부터 제대로 공격해서 대항군 보병 1개 중대가 해병대 훈련부대를 아예 초반에 다 쓸어버리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일본육상자위대 소속 이등육위삼등육위 등 12명이 대항군 '전갈대대' 12명과 맞붙어, 30여분간 진행된 전투에서 자위대원 11명의 몸에 레이저빔이 맞았고 1명만 겨우 생존하여 처참하게 당했다고 당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2012년
주한미군 육군 1개 대대가 전갈대대와 상호공방훈련을 벌여 전갈대대가 아주 완벽하게 패배하였다고 합니다. 미군이 정찰용 소형 UAV잔뜩 띄워놓고 대항군이 숨어있을만한 곳마다 화력지원을 요청하거나 저격수를 불러서 처리하고, 전갈대대의 장기였던 야간전도 미군이 거의 1인당 1개씩 보유하다시피 한 야간투시경 덕분에 상대가 안됐다고 합니다.

 

 

형UAV가 아니라 보병용 열상장비를 활용하여 먼저 찾아내서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매복이나 위장을 해도 통하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여태껏 전갈대대가 무패였던 이유로 전갈대대가 마일즈장비에 숙달되었다는것과 지형을 잘알고 있다는 이유로 전갈대대가 이기는게 당연한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주한미군과의 훈련을 통해서 엄청난 장비의 차이는 극복이 안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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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갈부대 이름만 들어도...후덜덜이네요..;;
    역시.. 기술과 장비...
    자본주의가 군사력도 좌우하겠죠..ㅠ
    포스팅 잘봤습니다~!

 

미필 남성이나 어린이 및 청소년, 여성 등 군의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군인에 대해 항상 총이나 기타 화기를 다루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다거나, 그런 모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취사병은 일명 땡보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만 취사병의 임무를 수행해본다면 감히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취사병이 해병대보다 힘든 이유를 소개합니다.


 

 


1. 누구보다 빨리 일어난다.

 

우선 아침식사 준비를 위해서 매일 다른 부대원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열심히 식사준비를 해야 합니다. 취사병은 일반병사들보다 한 시간 반이나 두 시간 더 빨리 먼저 기상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렇게 새벽 5시 ~ 5시 반에 취사장에 가고나면, 생활관에 올라오는 시간도 아무리 빨라야 저녁 8시 반입니다. 야간훈련 뛰는 부대라도 있으면 식사 추진 + 물 추진 때문에 심하면 취침시간 넘어서 올라오기도 합니다.


 

 

2. 여름철 조리실 온도

특히 하계 식중독 예방기간에는 미친듯이 청소를 하고, 또 하고, 쓸데없는 삽질에다 삽질을 보태며 고생합니다. 그러고도 혹시라도 식중독 상황이 터진다면 제일 먼저 박살이 날 각오도 해야합니다. 물론, 식중독이야 1년내내 조심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는 와중에 만약 조리병 중 한 명이라도 휴가를 가거나 하면 남은 인원은 말 그대로 죽어나게 됩니다. 세제와 락스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환풍기의 찌든 때도 일일이 제거를 해야하며, 무엇보다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이 시기 조리실은 한창 밥 돌아가고 솥에 불을 땡기고 있자면 기본적으로 40도가 넘어갑니다. 설계가 갓댐이거나 환풍기가 작동이 잘 안 될 경우에는 60도를 넘어가는 지옥도가 펼쳐지는 건 일상다반사입니다. 한여름에 끓어오르는 솥 앞에서 한 두시간 튀김질이나 볶음 삽질 하다보면 몸무게가 kg단위로 빠지는 자신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3. 겨울철 남다른 혹한기 훈련
겨울은 겨울대로 고생입니다. 혹한기 훈련기간. 적막한 산중, 새하얀 눈밭에서 도마를 펼쳐놓고 얼어붙은 김치를 썰고 있어야 되고  산 속에서 폭설로 온 사방이 눈인데 거기서 전투복을 입고 전투화를 신고 총을 메고 위장 크림을 칠하고서 고무장갑에다 앞치마 두르고 고추기름에 오징어채를 비비고 있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또한, 훈련기간이 아니라도 전방은 미칠듯이 춥기 때문에 수도관 동파방지 조치를 하루라도 깜빡했다면 아주그냥 취사장 내 모든 물길이 막히는 참혹한 경우가 벌어지는데 이 때는 그냥 영창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불규칙한 GOP 식사시간
GOP 같은 경우, 소초의 병사들이 후방 페바부대처럼 한번에 같은 시간에 먹는게 아니라 근무시간마다 따로 따로 먹게 되는데, 밥은 정해진 시간에 하더라도 각 시간대 근무자들이 식사를 할 때마다 신경써줘야 합니다. 똑같은 점심이라도 주간오전 근무자와 주간오후 근무자가 먹는 시간대가 다릅니다. 거기에 BMNT 따위를 기준으로 주간오전 근무의 시간대를 조율하는 부대라면 해가 빨리뜨는 절기엔 새벽 2-3시에 주간오전 근무자들을 위해서 아침을 준비해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GOP 취사병의 경우 보통은 소총수에서 끌려온 것이 대부분이라 항상 음식 실력을 의심당하게 되고 잘하면 당연한 것이고 못하면 욕이 기본이라, 하는 고생에 비해서 좋은 소리는 못 듣는 처지입니다.


 

5. 취사병의 지옥 육군훈련소
신교대, 육군훈련소 등 식수인원이 많은 부대에 가게되면 일과가 엄청 힘들어 집니다. 일명, 취사병들의 지옥이라고 불립니다. 훈련병 기수가 적을 경우, 대대 식수가 최소 400~500명이고 기수를 다 받아서 중대가 꽉 차게 되면 1200~1400명 정도의 식사를 만들어야 하므로 부식이 다른 부대에 비해 2~3배 정도 많습니다. 게다가 훈련병들 특성상 일반 기간병들보다 밥을 훨씬 많이 먹습니다.


 

6. 취사병은 언제나 훈련중
주특기훈련의 경우, 취사병의 주특기는 당연히 취사입니다. 매일매일이 주특기 훈련인 셈입니다. 그리고부대에 따라 다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조리병도 혹한기 훈련 등 전술훈련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즉, 전술훈련에 참가하여 야전취사를 하게 됩니다. 훈련지까지 취사 도구들을 운반하고, 석유를 연료로 돌리는 취사 트레일러로 밥을 짓고, 석유램프에 불을 붙여서 반찬과 국을 조리하여 배식합니다. 주둔지에 비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굉장히 힘든 작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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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계속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무력 도발을 벌임으로써 미사일 위협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전문가들은 북한이 실제 미사일 발사 시점부터 최종 탄착 시간을 서울까지는 0∼6분, 도쿄까지는 10∼11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까지는 30∼34분, 미국 동부 워싱턴D.C.까지는 30∼39분이 걸리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DMZ(비무장지대) 북방에 포진한 북한의 장사정포 등을 거론하며 북한에 의한 선제 타격시 서울의 방어시스템은 허점이 많아 첫 포탄군은 아무런 경보 없이 한국에 떨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서울을 잿더미로 만들 수는 없지만 상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의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방어용이고,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을 방어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될 것이며 주한미군이 배치를 상당 부분 진행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서도 북한의 장사정포는 물론, 현재의 배치 지점에서는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서울을 방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현재 북한의 미사일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요격범위를 벗어납니다. 미사일이 고도 2,000㎞까지 상승하면, 대기권 안으로 다시 내려올 때 속도는 마하 20을 넘습니다. 반면 사드는 최대 마하 15까지만 요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SLBM을 장착한 북한의 잠수함이 사드 레이더의 탐지 거리를 벗어난 공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사드 포대가 이를 사전에 탐지 및 요격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사드는 만능 방어체계가 아니라 최소한의 방어 체계입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사거리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리면서, 미국 전역을 겨냥한 이동식 미사일 발사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신형 미사일이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파악되면서 알래스카를 비롯한 미국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미 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북한이 사거리 1만㎞ 미사일을 쏠 경우 미 전체 인구의 38%인 1억2,000만 명이 사정권에 포함됩니다. 사거리 1만2,000㎞면 사실상 미국 전역을 겨냥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군은 '킬체인(Kill-Chain)'으로 대표되는 정찰, 타격능력 확보 노력에도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의 완전 제거는 기술적으로 쉽지 않으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방어능력를 갖춰야 합니다. 특히 충분한 거리와 고도에서 다단계에 걸쳐 요격이 이뤄질 수 있는 방어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만약에 북한이 핵무기와 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로 우리 국민이나 군을 공격하면 우리나라는 대량응징보복체계(KMPR)에 따라 응징보복에 돌입하게 됩니다. 대량응징보복 작전은 북한 지휘부 동향을 추적하다가 핵미사일 발사 시도 등 위협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지휘부가 숨을 만한 지역을 우리 군이 보유한 미사일로 타격하거나 북한 요인을 제거하는 '참수(斬首) 작전' 전담 특수작전 부대가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 군은 북핵 위협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제1축인 킬체인(Kill Chain), 제2축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로 북 미사일을 직접 선제타격·요격하는 것과 함께 제3축인 대량응징보복(KMPR)을 통해 북한 수뇌부 자체를 제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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