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기쁨조는 북한의 최고 권력자 김정은 또는 그의 측근들에게 '봉사'를 하기 위해 미녀들로 조직된 집단입니다. 그런 기쁨조에 대한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 정권과 역사를 함께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쁨조는 이름 그대로 자신의 지도자를 기쁘게 해주는 조직입니다. 북한의 최고 권력자를 만족시켜야 하는 조직인 만큼 기쁨조가 되기 위한 요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 현대는 기쁨조 출신 탈북 여성(23세)을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녀는 지난 99년 약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숨어지내다 2000년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기쁨조 특징은 8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키가 170cm 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김정은은 자신보다 키가 큰 여성을 선호하는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쁨조의 여성들은 키가 170cm 이상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둘째. 맡은 업무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관리직이나 하우스키퍼는 2천 달러, 진짜 기쁨조는 4천 달러 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현금 외에도 각양각색의 선물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특각

북한 전역에는 '특각'이라 불리는 김정은의 호화 별장이 30여 개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기쁨조가 김정은을 즐겁게 하기 위해 상시 대기 중입니다. 북한 김정일의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은 어느 날 춤추던 기쁨조에게 속옷까지 모두 벗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간부들에겐 너희도 같이 추라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넷째. 기쁨조의 역할은 3가지로 구분됩니다.

만족조는 성 접대, 행복조는 마사지 전문, 가무조는 춤과 노래

 

김정일

 

다섯째. 만족조의 훈련 내용

성 접대를 하는 만족조의 훈련 내용에는 술 접대 시 복장과 매너, 옷 벗기기, 목욕시키기, 키스하기, 피임 등이 있습니다.

 

 

여섯째. 기쁨조 자격 조건

기쁨조는 나이 14~25세로 1년에 3~4번에 걸친 테스트를 걸쳐 모집됩니다. 사상과 인성 테스트를 거친 후 이들 중 남자를 한 번이라도 사귄 여성은 무조건 탈락됩니다.

 

 

일곱째. 신체검사

기쁨조에 대한 신체검사는 1년에 2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신체에 대한 모든 검사가 이루어지며 최초 선발이 되면 '처녀성'검사를 받습니다.

 

 

여덞째. 합숙 기간

최종 선발이 된 기쁨조 14~15명은 집으로 돌아가 1주일 정도 부모님과 함께 지낸 뒤 평양 근교의 고층 빌딩에 위치한 합숙소에 들어가 약 20개월간 합숙을 하며 훈련을 받습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영어, 일어, 중국어와 같은 외국어를 비롯해 성 접대 기술을 모두 전수받습니다. 서양 포르노 비디오를 직접 보기도 하며 연수기간이 지나면 본격적인 당 간부의 호출로 외출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탈북 여성 말에 따르면 같은 방을 쓴 4년 위의 선배가 1주일에 많게는 2~3번씩 만족조로 불려 나가 학대 당하는 것을 보고 큰 회의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기쁨조는 신분 분류상 조선인민부 총참모부에 소속된 소위 계급의 군인으로 취급되며 25세까지 복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그만두면 관공서의 하급 직원이 되며 만기 제대할 경우에는 관공서의 소장급이나 기타 주요 보직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미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기쁨조에 13세 여학생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기쁨조로 뽑혀 수년간 지내다 탈북한 10대 소녀가 증언한 것으로 당시 기쁨조에는 그녀보다 어린 여학생들도 다수 있었고 그중에는 13살 소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김정은은 북한 내에서 못할 것이 전혀 없는 무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그의 부인 리설주 역시 금성고등중학교 재학 시절 기쁨조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예술인 양성 학교로 김정일 기쁨조를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 여성으로 지내고 있는 탈북여성은 인터뷰 말미에서 "북한에서의 악몽을 생각하면 결혼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성의 노예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스트리아 주간지 포르마트는 김정은의 기쁨조 여인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탱고, 왈츠 등 서양 춤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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